미국 EB-3 비자, 자격 조건부터 절차까지
미국 EB-3 비자는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이민 비자 중 하나예요. 특히 고학력자나 특별한 기술이 없는 일반 근로자들도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비자 카테고리랍니다.
EB-3는 Employment-Based Third Preference라는 뜻으로, 미국 고용 기반 이민의 세 번째 우선순위를 의미해요. 이 비자는 전문직 종사자, 숙련 근로자, 비숙련 근로자 이렇게 세 부류로 나뉘며,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내가 생각했을 때 EB-3 비자는 미국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이민 루트라고 느껴져요. 특히 기술직이나 요양보호사, 요리사, 농장 근로자 등에서 많은 수요가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기회가 꽤 많답니다.
🛂 EB-3 비자란?
EB-3 비자는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고용 기반 이민 비자 중 세 번째 카테고리에 해당해요. Employment-Based 3rd Preference의 줄임말로, 미국 내 고용주가 외국인을 고용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합법적인 이민 경로 중 하나랍니다.
EB-3는 크게 세 가지 그룹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전문직 종사자(Professionals)'로, 보통 학사 학위 이상 또는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직업군이에요. 두 번째는 '숙련 근로자(Skilled Workers)'로, 2년 이상의 교육 또는 경력이 필요한 직종이죠. 마지막은 '비숙련 근로자(Unskilled Workers)'로, 특별한 경력이 없어도 되는 직업군이에요.
예를 들어 요리사, 간병인, 농업 노동자, 호텔 청소 직원, 제조업 공장 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EB-3 비자를 통해 미국에 합법적으로 취업하고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요. 덕분에 고학력이나 전문 기술이 없는 분들도 도전할 수 있는 이민 루트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고용주가 노동청에 노동 인증(PERM)을 받고, 이후 이민국(USCIS)에 이민청원서(I-140)를 제출하면 신청자가 비자를 받아 영주권자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구조예요. 이 과정을 통해 가족들도 함께 미국으로 이민할 수 있어서 가족 단위의 이민에도 인기가 높아요.
EB-3 비자의 특징은 영주권을 전제로 한다는 점이에요. 일시적인 취업비자(H-1B, H-2B 등)와 달리 미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하고 일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답니다. 한 번 취득하면 일정 조건을 충족했을 경우 시민권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이 비자는 해마다 국가별 쿼터가 정해져 있어서 신청자 수가 많을 경우 대기 기간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필리핀, 인도, 중국 출신 지원자들은 수요가 높아서 몇 년씩 기다리는 경우도 종종 있죠. 하지만 한국은 비교적 빠른 편이에요.
지원자의 학력이나 경력이 특별히 우수하지 않더라도 고용주의 스폰서십만 받으면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EB-3는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기회를 제공해요. 특히 미국 내에서 이미 일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분 조정(Adjustment of Status)도 가능하답니다.
EB-3 비자는 매년 미국 이민국(USCIS)에서 할당하는 이민비자의 일정 비율을 차지해요. 대략 전체 고용 기반 이민의 약 28.6% 정도로, 매년 수만 명의 이민자들이 EB-3 카테고리로 미국에 정착하고 있어요.
EB-3 비자는 “기회의 문”이라고도 불려요. 학위가 없거나 영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며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죠. 많은 한국분들이 간병인, 요리사, 제빵사, 트럭 운전사 등의 직종으로 EB-3를 통해 미국에 정착하고 있어요.
📊 EB-3 비자 주요 카테고리 정리표
카테고리 | 조건 | 예시 직업 | 학위/경력 |
---|---|---|---|
전문직(Professionals) | 미국 학사 또는 외국 동등 학위 | 교사, 엔지니어, 회계사 | 학사 이상 |
숙련 근로자(Skilled) | 2년 이상 훈련 또는 경험 | 요리사, 미용사, 용접공 | 2년 이상 |
비숙련 근로자(Unskilled) | 단기 훈련 또는 무경력 가능 | 간병인, 농장 노동자 | 무관 |
✅ 지원 자격과 필요 조건
EB-3 비자를 신청하려면 가장 먼저 중요한 건 ‘고용주의 스폰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미국 내에서 정식으로 등록된 회사나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려는 의사가 있어야 하고, 해당 고용을 위해 여러 가지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해요.
첫 번째로 중요한 요건은 노동 인증(Labor Certification, PERM)이에요. 이는 미국 노동청(DOL)에서 승인하는 서류로, 외국인을 채용하는 것이 미국인 노동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해요. 즉, 고용주가 먼저 미국 내에서 인력을 구하려고 시도했지만 적합한 인재가 없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죠.
두 번째는 정확한 직무 요건과 경력이에요. 지원자가 어떤 카테고리로 신청하느냐에 따라 요구되는 자격이 달라요. 전문직은 학사 이상 학위가 필수고, 숙련 근로자는 최소 2년 이상의 직무 경력이 필요해요. 반면 비숙련 근로자는 학위나 경력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에요.
세 번째로는 영어 실력인데, EB-3는 영어 시험 점수가 필수는 아니에요. 하지만 인터뷰나 고용 과정에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평가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은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간병인이나 고객 접점이 많은 직종일 경우 기본적인 영어회화는 꼭 익혀두는 게 유리하답니다.
네 번째 조건은 신원과 건강 상태예요. 범죄 경력이 없어야 하고, 건강검진에서도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해요. 예를 들어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나 마약 사용 이력 등이 있으면 비자 발급이 거절될 수 있어요. 관련 서류는 인터뷰 전에 준비해서 제출해야 하죠.
다섯 번째는 재정적 능력이에요. 지원자가 아닌 고용주가 재정적 능력을 입증해야 해요. 고용주가 정당한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지, 재정 상태가 안정적인지 등을 보여주는 세금 보고서나 재무제표 등이 필요하죠. 이건 USCIS가 I-140 이민 청원 심사 시에 꼼꼼히 확인하는 부분이에요.
여섯 번째는 합법적인 체류 상태예요. 미국 내에서 신분 조정(AOS)을 통해 EB-3를 진행할 경우, 현재 체류 상태가 합법이어야 해요. 예를 들어 F-1 학생비자나 H-2B 노동비자처럼 유효한 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불법 체류 기록이 있다면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가족 동반 조건도 중요한 요소예요. EB-3는 배우자와 만 21세 미만 미혼 자녀도 함께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어요. 배우자는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워크퍼밋을 받을 수 있고, 자녀는 학비 혜택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선택이죠.
지원 시 필요한 서류로는 여권 사본, 경력 증명서, 학위 증명서, 이력서, 건강검진서, 범죄기록증명서 등이 있어요. 고용주 측은 PERM 승인서와 I-140 청원서, 재무서류를 준비해야 하고요.
📝 EB-3 지원에 필요한 기본 서류표
항목 | 내용 | 제출 주체 |
---|---|---|
여권 사본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 신청자 |
학위증명서 | 전문직 또는 숙련직만 해당 | 신청자 |
노동 인증서 (PERM) | 미국 노동청 승인 필수 | 고용주 |
건강검진서 | USCIS 지정 병원에서 발급 | 신청자 |
재무제표/세금 보고서 | 스폰서 기업의 재정 증빙 | 고용주 |
📌 신청 절차 단계별 안내
EB-3 비자는 여러 단계로 나누어져 있지만, 각 단계를 정확히 이해하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요. 고용주와 지원자가 함께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역할을 잘 알고 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1단계는 바로 노동 인증서(PERM) 신청이에요. 미국 노동부(DOL)에 고용주가 신청하는 과정으로, “이 직무에 적합한 미국인 인력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해요. 고용주는 사전에 구인 광고를 최소 30일 이상 여러 매체에 게시해야 하고, 인터뷰 및 채용 불가 사유를 기록해두어야 해요.
PERM은 전자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평균 처리 기간은 6개월~1년이에요. 하지만 케이스마다 다르니 더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PERM이 승인되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
2단계는 I-140 이민 청원서를 미국 이민국(USCIS)에 접수하는 과정이에요. 이 단계에서 고용주는 외국인 근로자가 EB-3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본인이 고용할 경제적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해요. 여기서 세금보고서, 손익계산서 등 재무 자료가 요구돼요.
I-140은 일반 처리 기준 약 6~10개월 정도 소요돼요. 급행 처리(Premium Processing)를 선택하면 15일 안에 결과를 받을 수 있지만, 추가 비용이 들어요. 만약 추가 자료 요청(RFE)이 오면 그만큼 시간이 더 지연될 수 있어요.
3단계는 우선일자(Priority Date) 확인이에요. PERM 접수일이 우선일자로 지정되고, 국가별 비자 발급 대기 수에 따라 인터뷰 일정을 기다려야 해요. 한국은 비교적 대기 기간이 짧은 편이지만, 필리핀, 인도, 중국 등은 몇 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4단계는 신분조정(AOS) 또는 해외 인터뷰예요. 현재 미국 내에 있는 경우, I-485라는 서류를 통해 ‘신분조정’을 신청할 수 있어요. 반대로 해외에 있는 경우엔 미국 대사관을 통해 이민비자 인터뷰를 진행해야 해요. 인터뷰 일정은 NVC(National Visa Center)에서 안내받아요.
인터뷰를 무사히 마치고 승인을 받으면 미국에 입국해 영주권자 신분이 부여돼요. 미국 입국 시 'Welcome to the United States'라는 말을 듣는 순간, 정말 감격스러운 경험이 될 거예요. 입국과 동시에 사회보장번호(SSN) 발급도 자동으로 신청되죠.
이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약 1.5년~2년 내에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고용주의 준비 상태, USCIS 처리 속도, 추가 서류 여부 등에 따라 기간은 유동적이에요. 꾸준히 체크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단계마다 꼼꼼하게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 EB-3 절차 단계별 타임라인 요약표
단계 | 주요 내용 | 처리 기간 |
---|---|---|
1단계 | PERM 노동 인증 | 6개월~12개월 |
2단계 | I-140 이민 청원 | 6~10개월 (급행 시 15일) |
3단계 | 우선일자 대기 | 국가별 상이 |
4단계 | 신분조정 or 인터뷰 | 3~6개월 |
⏱ 처리 시간 및 소요 기간
EB-3 비자의 가장 큰 궁금증 중 하나는 바로 "얼마나 걸릴까?"예요. 각 단계별로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고, 국가별 우선일자나 이민국 처리 속도에 따라 전체 기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먼저 1단계인 PERM 노동 인증은 일반적으로 6~12개월 정도 걸려요. 요즘은 노동청의 심사 지연으로 인해 1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PERM 신청 전에도 고용주는 최소 2개월 이상 구인광고 과정을 진행해야 하니 실제로는 14개월까지도 소요될 수 있어요.
2단계 I-140 이민청원서는 일반 심사 시 6~10개월 걸리지만, 급행 처리(Premium Processing)를 신청하면 15일 안에 결과를 받을 수 있어요. 단, 급행 수수료가 별도로 들어가고, 케이스에 따라 추가자료 요청(RFE)이 오면 더 지연될 수 있답니다.
3단계 우선일자(Priority Date)는 한국 국적자의 경우 대부분 바로 넘어가거나 짧은 대기만으로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인도, 중국, 필리핀처럼 신청자가 많은 국가는 몇 년씩 대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미국 국무부가 매달 발표하는 Visa Bulletin을 통해 우선일자 확인이 가능해요.
4단계 I-485 신분 조정 또는 이민 비자 인터뷰는 약 6~8개월 정도 걸려요. 특히 미국 내 체류자(AOS)는 워크퍼밋(EAD)과 여행허가(Advance Parole)를 먼저 발급받아 대기 중에도 취업과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해외 인터뷰는 대사관 사정에 따라 인터뷰 잡는 데만 몇 달이 걸릴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최소 18개월~24개월이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추가 서류 요청, 인터뷰 일정 지연, 노동부나 USCIS의 업무 과중 등 다양한 변수 때문에 3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항상 여유 있는 계획이 필요하죠.
또한 중간 단계에서 오류가 생기면 전체 절차가 지연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고용주의 세금보고서에 문제가 있거나, 광고 요건이 정확하지 않으면 PERM 자체가 반려되거나 재신청이 필요해요. 이 경우 수개월 이상 절차가 밀릴 수 있어요.
가장 빠르게 진행하려면 전문가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준비하고, 서류 오류 없이 완벽하게 제출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특히 신분 조정 시기에 맞춰 워크퍼밋을 신청하면 일찍부터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어요.
비자 블러틴(Visa Bulletin)과 USCIS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처리 현황을 체크하는 것도 꼭 필요한 습관이에요. 케이스별 처리 속도는 매달 바뀌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 계속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많은 분들이 "비자 나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라는 질문을 하시는데, 케이스마다 정말 달라요. 중요한 건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준비하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랍니다.
📆 EB-3 단계별 예상 소요 시간표
절차 | 평균 소요 기간 | 비고 |
---|---|---|
PERM 노동 인증 | 6~12개월 | 구인 광고 포함 시 최대 14개월 |
I-140 청원 | 6~10개월 | 급행 처리 시 15일 |
Priority Date 대기 | 0~48개월 | 국가별로 상이 |
I-485 or 인터뷰 | 6~8개월 | 미국 내 체류자 유리 |
🤝 고용주의 역할과 스폰서십
EB-3 비자의 핵심은 고용주의 스폰서십이에요. 아무리 지원자가 열심히 준비해도 고용주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으면 절대 진행이 불가능하답니다. 이민 비자를 위한 고용주 찾기가 어려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고용주는 외국인을 고용하기 위해 미국 노동청(DOL)과 이민국(USCIS)에 다양한 서류를 제출하고, 철저한 요건을 충족해야 해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구인 광고’를 진행하는 것이고, 이게 바로 노동 인증서(PERM)의 시작이죠. 이 과정에서는 현지 신문, 구인 사이트, 회사 홈페이지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미국 내 구직자 모집을 해야 해요.
광고 후 미국인 지원자가 없다거나, 있어도 자격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해요. 이때 인터뷰 내용, 이력서, 거절 사유 등을 꼼꼼히 기록해야 하며, 고용주가 부정하게 진행하면 PERM은 즉시 반려될 수 있어요. 그만큼 정직하고 투명한 절차가 중요하죠.
고용주는 PERM 승인 후 I-140 이민청원서를 제출해야 해요. 이때 중요한 건 재정 능력을 보여주는 세금 보고서, 회계 자료 등이에요. 이민국은 고용주가 제시한 급여를 실제로 지급할 능력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해요. 회사 규모나 매출보다도 ‘실제 급여 지급 여력’이 관건이랍니다.
고용주가 EB-3 스폰서를 한다는 건 단순히 채용을 넘어서 ‘해당 외국인을 위해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예요. EB-3 비자는 H-1B처럼 일시 고용이 아닌, ‘영주권’이 걸린 이민 비자이기 때문에 훨씬 무게감 있는 계약이죠.
그래서 많은 고용주들이 쉽게 EB-3 스폰서를 하지 않으려 해요. 광고 비용, 법무 비용, 시간 소요 등이 크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인력난이 심한 업종—예를 들면 간병인, 요리사, 제빵사, 용접공, 청소업 등—에서는 여전히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어요.
EB-3 고용주는 일반적으로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이어야 하고, 급여 지불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해요. 또한 스폰서십에 대한 진정성과 지속적인 고용 의사가 중요하게 평가돼요. 형식적인 고용 계약이나 페이퍼 컴퍼니(유령 회사)는 심사 과정에서 발각되면 즉시 기각돼요.
스폰서를 찾는 방법으로는 이민 전문 에이전시를 통하거나, 미국 내 구인구직 사이트(Indeed, ZipRecruiter, Monster 등), 또는 실제 미국 내에 있는 가족, 지인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특히 최근에는 한식당, 베이커리, 요양원에서 EB-3 스폰서를 진행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어요.
EB-3는 단순한 채용이 아니라 고용주와 지원자 사이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예요. 서로가 책임감 있게 준비하고 진행해야 성공적인 이민 결과를 만들 수 있어요. 신뢰할 수 있는 고용주와 함께하는 것이 EB-3 성공의 가장 큰 열쇠라고 할 수 있죠.
🏢 EB-3 고용주 요건 요약표
항목 | 필수 요건 | 비고 |
---|---|---|
미국 내 등록 기업 | 합법적인 운영 기록 보유 | 법인/개인사업자 모두 가능 |
재정 능력 증빙 | 급여 지급 능력 입증 | 세금보고서 필수 |
PERM 진행 가능성 | 구인광고 등 절차 협조 필요 | 법률 대행 필수 권장 |
장기 고용 의지 | 영주권 이후도 고용 지속 | 계약서 명시 |
🎁 영주권 혜택과 장점
EB-3 비자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면 단순히 취업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미국 내 장기 체류는 물론이고, 가족까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가장 큰 혜택은 바로 합법적인 영주권자 신분이라는 거예요. 영주권자는 미국 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살 수 있고, 직업 변경도 가능해요. EB-3 비자는 특정 고용주를 통해 영주권을 받지만, 승인 후 일정 기간만 근무하면 다른 회사로 옮겨도 문제 없어요.
두 번째 장점은 가족 초청 및 체류 자격이에요. 배우자는 EAD(워크퍼밋)를 신청해서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고, 자녀는 공립학교를 포함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SAT나 TOEFL 없이도 대학 진학이 가능하며, 일부 주에서는 학비 감면 혜택도 주어진답니다.
세 번째는 사회 보장 혜택이에요. 영주권자는 미국 내에서 사회보장번호(SSN)를 발급받아 세금 신고, 운전면허 발급, 은행 계좌 개설 등 다양한 행정절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또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하면 노후 연금도 받을 수 있죠.
네 번째는 부동산 및 투자 자유예요. 미국 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고,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어요. 시민권자처럼 자유롭게 창업이나 투자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민 이후 경제적 활동의 폭이 넓어져요.
다섯 번째는 시민권 신청 자격이에요. 영주권을 5년 이상 유지하고 영어 및 미국 역사 시험을 통과하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어요. 시민권을 취득하면 투표권, 영구적 체류, 해외여행의 자유 등 다양한 권리가 추가로 생겨요.
여섯 번째는 직업의 다양성이에요. EB-3 비자로 영주권을 받은 뒤에는 직종 변경이 자유로워요. 초기에는 고용주와 계약된 직무를 따라야 하지만, 이후에는 IT, 금융, 유통, 창업 등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력을 확장할 수 있어요. 미국의 노동 시장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기회가 많답니다.
일곱 번째는 자녀 교육 환경이에요.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요. 자녀가 영주권을 갖고 있으면 사립학교, 명문 대학교, 특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어요. SAT, ACT 등의 시험 준비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죠.
여덟 번째는 여행의 자유예요. 미국 영주권자는 미국을 자유롭게 출입국할 수 있어요. 단, 1년 이상 장기 해외 체류 시엔 재입국허가서(Re-entry Permit)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역시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진행 가능해요.
이처럼 EB-3 비자는 단순히 '일자리를 위한 비자'가 아니라, 미국에서 안정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민 이후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이야기해요. 다음은 EB-3 관련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한 FAQ 섹션이에요 😊
🌟 EB-3 영주권 혜택 요약표
혜택 항목 | 내용 |
---|---|
영주권자 신분 | 자유로운 이직과 체류 가능 |
가족 혜택 | 배우자 취업, 자녀 교육 지원 |
사회보장 및 연금 | SSN 발급, 노후 연금 혜택 |
투자 및 창업 | 사업 운영 및 부동산 소유 가능 |
시민권 신청 가능 | 5년 후 시민권 자격 부여 |
❓ FAQ
Q1. EB-3 비자 신청부터 영주권 받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1. 평균적으로 18개월에서 24개월 정도 걸려요. 하지만 노동청, 이민국 처리 속도나 국가별 우선일자 상황에 따라 최대 3년 이상 소요되기도 해요.
Q2. 고용주가 없으면 EB-3 비자를 신청할 수 없나요?
A2. 맞아요. EB-3 비자는 반드시 미국 고용주의 스폰서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어요. 고용주 없이 신청하는 건 불가능해요.
Q3. 영어를 잘 못해도 EB-3 비자 받을 수 있나요?
A3. 영어 점수가 필수는 아니지만, 인터뷰와 근무 중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필요해요. 특히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이라면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요구돼요.
Q4. 가족도 함께 미국에 갈 수 있나요?
A4. 네, EB-3 비자로 배우자와 21세 미만 미혼 자녀도 함께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요. 배우자는 워크퍼밋도 발급받아 취업이 가능하답니다.
Q5. EB-3로 일하다가 다른 직장으로 옮길 수 있나요?
A5. 영주권 승인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직장을 변경해도 돼요. 보통 6개월~1년 이상은 스폰서 회사에 근무하는 게 안정적이에요.
Q6. 비숙련 근로자로도 시민권 신청이 가능한가요?
A6. 물론이에요! 영주권 취득 후 5년이 지나면 시민권 신청 자격이 생겨요. 비숙련 근로자라도 조건만 맞으면 가능해요.
Q7. EB-3 스폰서를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A7. 이민 전문 에이전시, 미국 구인사이트, 지인 네트워크 등을 통해 스폰서를 찾을 수 있어요. 요양원, 한식당, 제과점에서 많이 모집해요.
Q8. EB-3 비자 발급이 거절될 수도 있나요?
A8. 네, 서류 누락, 고용주 재정 문제, 건강검진 이상, 범죄 이력 등이 있으면 거절될 수 있어요. 그래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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